데일리 뉴스

26.06.26 오늘의 환율·글로벌 비즈니스 뉴스ㅣEU BPA 금지, EAEU 통관 개편, 미국 전력 관세

26.06.26 오늘의 환율·글로벌 비즈니스 뉴스ㅣEU BPA 금지, EAEU 통관 개편, 미국 전력 관세

안녕하세요, 유트랜스퍼Biz입니다.

금요일 아침, 계절의 경계를 넘어 한여름으로 향하는 시간입니다.

이 주의 마지막 근무일,
국제 무역 시장에서는 여러 규제 변화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 중입니다.

주말을 앞두고 글로벌 비즈니스의 최신 뉴스와 환율 정보를 한눈에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유트랜스퍼와 함께 세계 경제의 맥박을 느껴보세요.

1. 오늘의 환율 정보

오늘 원달러 환율은 매매기준율 1,545.5원으로 전일 대비 2.5원(+0.16%) 상승했습니다.
달러의 국제 강세 기조가 지속되면서 원화 약세 추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금리차 축소 우려에도 불구하고 워싱턴발 강달러 흐름이 지배적이며,
이는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사상 최대 수준에 달해도
환율 약세를 완전히 상쇄하지 못하는 상황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을 포함한 기관투자자의 해외 투자 수요 확대가
달러 수요를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금리차 축소를 통한 환율 안정화 기대에도 불구하고
구조적 강달러 현상이 지속되는 것이 현재의 주요 특징입니다.

7월 6일부터 원달러 24시간 거래가 시작되면서
환율 변동성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송금 보낼 때는 1,560.6원, 송금 받을 때는 1,530.4원으로 적용됩니다.
국제 송금을 계획 중이라면 강달러 기조 속에서
환율 변동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신흥국 통화 약세와 함께 진행되는 원화 약세는
수입 기업의 원가 상승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출처 : 하나은행 외환 환율변동

2. 데일리 뉴스 : 글로벌 비즈니스 동향

① EU 식품 포장재 규제 강화, 7월 20일부터 BPA 전면 금지 시행

유럽연합이 2026년 7월 20일부터 식품 접촉 물질 내
비스페놀 A(BPA)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규정을 시행합니다.

이 규제는 플라스틱 포장재, 다회용 용기, 통조림 내부 코팅, 인쇄 용지 등
식품과 직접 접촉하는 모든 물질을 포함하며,
기존 제품 소비 완료 시점까지 복잡한 유예기간을 적용합니다.

BPA는 내분비계 교란물질로 EU가 규제를 강화하면서
글로벌 식품 및 음료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유럽 시장으로 상품을 수출하는 제조사들은 공급망 전체에서 BPA 함유 원료를 제거해야 하며,
미검출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기존에 BPA가 포함된 포장재를 사용해온 업체들은
즉각적인 원료 전환과 재인증 절차를 진행해야 합니다.

한국의 식품 제조사, 음료 회사, 용기 제조업체가 EU로 수출하는 경우
통관 단계에서 BPA 미검출 증명 자료를 제출해야 합니다.

공급망의 모든 단계에서 규정 준수 여부를
사전 점검하지 않으면 통관 지연이나 반송 사태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조달처 확인과 재인증 완료가 즉시 필요합니다.

* 출처 : KOTRA 해외시장뉴스

② EAEU 전자상거래 통관 개편, 카자흐 역직구 원가 계산 변경

유라시아경제연합(EAEU)이 전자상거래 통관 제도를 개편하면서
관세 및 부가세 체계가 근본적으로 변화합니다.

이는 카자흐스탄을 포함한 EAEU 지역으로의 역직구 수출이 급증하는 가운데 나온 조치로,
K-뷰티, 패션, 건강기능식품 등 주요 수출 품목의 통관 비용 구조를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칩니다.

신규 통관 체계는 상품 가격대별로 차등화된 관세율을 적용하며,
부가세 계산 기준도 달라집니다.

기존 가격 책정 방식에서는 관세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저가 상품군도
새로운 요율 적용으로 수입 원가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소비자 판매가 인상 또는 마진율 조정이 불가피해지고 있습니다.

미국 시장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수입업자와 전자상거래 플랫폼 판매사는
즉시 새로운 관세율을 반영한 원가 계산을 진행해야 합니다.

통관 비용 증가분을 정확히 파악하고
가격 책정 전략을 조정하지 않으면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대량 수출 시 누적 비용이 상당할 수 있으므로 조기 대응이 중요합니다.

* 출처 : KOTRA 해외시장뉴스

③ 미국 232조 관세 개편, 전력 기자재에 2027년말까지 15% 한시세율 적용

미국 232조 철강 알루미늄 관세가 2026년 4월부터 통관가격 기준 정률 체계로 개편되었으며,
초고압 변압기 등 전력망 핵심 장비에는 2027년 말까지 15%의 한시세율이 적용됩니다.

이는 AI 데이터센터 급속 확산으로 미국 전력망 투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취해진 조치입니다.

미국 정부는 전력망 병목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진행 중이며,
특히 초고압 변압기와 같은 고부가가치 전력 기자재 수입을 전략적으로 장려하고 있습니다.

한국산 전력 기자재는 기술 수준과 가격 경쟁력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번 관세 우대 기간은 미국 시장 진입의 황금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변압기, 애자, 모선 등 한국 전력 장비 업체들의 수출 수요가 급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국 시장으로 전력 기자재와 부품을 수입·판매하는 업체는
2027년 말까지의 관세 우대 기간을 최대한 활용해야 합니다.

현재 수출 확대를 위한 공급선 확보, 인증 취득, 현지 파트너 발굴이 시급합니다.

한시세율 만료 이후 관세 복귀를 대비해 가격 책정 전략을 미리 수립하고,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 추세를 장기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이 경쟁력 확보의 핵심입니다.

* 출처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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