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요약
2026년 10월 16일 하나은행 고시 매매기준율 기준 원/달러 환율은 1달러당 1,341.3원으로,
전일 대비 0.9원(0.07%) 올랐습니다. 송금 보낼 때 환율은 1,354.4원, 받을 때 환율은 1,328.2원입니다.
- 한국은행 발표 9월 수입물가지수는 159.37로, 국제유가 급등 영향에 전월보다 1.7% 올라 넉 달 만에 상승했습니다.
- 카자흐스탄 마그네슘 생산량은 2022년 2만7,000톤에서 2025년 1만3,000톤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추정됩니다.
- 베트남은 품목분류 절차를 새로 정한 시행규칙 Circular 85/2026/TT-BTC를 2026년 9월 15일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유트랜스퍼Biz입니다.
구름이 군데군데 걸린 하늘 아래, 한결 서늘해진 가을바람이 옷깃을 스치는 금요일 아침입니다.
한 주 동안 쉼 없이 달려오신 만큼 오늘은 발걸음이 조금 가벼우실 것 같아요.
주말을 앞두고 이번 주 일을 차분히 정리하기 좋은 날이기도 하죠.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함께 오늘의 소식을 천천히 살펴보시면 좋겠습니다.
1. 오늘의 환율 정보
오늘 원/달러 매매기준율은 1,341.3원으로 출발했습니다.
전일 대비 0.9원, 비율로는 0.07% 오른 수준입니다.
오름폭이 1원에도 미치지 않아 사실상 보합에 가까운 움직임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루 변동만 놓고 보면 시장이 뚜렷한 방향을 정하지 않은 채 관망하는 분위기입니다.
해외송금 시 적용되는 환율은 보낼 때 1,354.4원, 받을 때 1,328.2원입니다.
글로벌 기술주 급락으로 국내 증시 변동성이 커지고
미국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달러를 받치는 힘으로 작용했습니다.
반면 외환 수급 지형이 바뀌면서 달러-원 환율이 하향 안정될 수 있다는 분석과,
금리 변동 속에서도 외환 수급 장세에 따라 원화가 다른 통화와 차별화된 흐름을
보일 수 있다는 전망이 함께 나오며 상승 폭은 제한됐습니다.
당분간은 현재 구간 안에서 대외 변수에 따라 오르내리는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미국 물가와 기술주 변동성이 단기 변수로 남아 있는 만큼,
큰 금액을 한 번에 송금하기보다 일정 기간에 나눠 보내는 분할 송금이
환율 변동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결제 일정이 정해진 거래라면
목표 환율을 미리 정해 두고 그 범위 안에서 송금 시점을 고르는 방법도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처럼 변동 폭이 작은 날의 환율 수준을 기록해 두면
이후 송금 시점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출처 : 하나은행 외환 환율변동
2. 데일리 뉴스 : 글로벌 비즈니스 동향
① 유가 급등에 9월 수입물가 넉 달 만에 1.7% 반등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올해 9월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 2020년=100)는 159.37로
8월의 156.68보다 1.7% 올랐습니다.
수입물가지수는 6월 4.2% 하락한 뒤
7월 1.0%, 8월 2.2% 하락하며 석 달 연속 내림세를 이어왔습니다.
9월 들어 넉 달 만에 상승으로 방향을 바꾼 것입니다.
눈여겨볼 대목은 지난달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는데도 수입물가가 올랐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으로 환율이 내리면 원화로 환산한 수입 가격도 낮아지는데,
이번에는 국제유가 상승 폭이 환율 하락 효과를 넘어섰습니다.
미·이란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중동산 원유 공급에 대한 불안이 커졌고,
이것이 국제유가를 끌어올린 핵심 배경으로 꼽힙니다.
수입물가는 국내 생산자물가와 소비자물가에 시차를 두고 반영되는 선행 지표입니다.
원유 가격 상승은 플라스틱·합성섬유 같은 석유화학 원료뿐 아니라
해상·항공 운임과 국내 물류비에도 영향을 줍니다.
해외에서 완제품이나 부자재를 들여오는 사업자라면 공급사의 단가 인상 통보나 운임 할증이 4분기에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원화 강세로 수입 단가가 낮아질 것을 기대하며 발주 시점을 늦춰 온 사업자라면,
환율보다 유가가 원가에 더 큰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이번 지표가 보여 준 셈입니다.
실무적으로는 4분기 발주 물량의 매입 원가를 다시 계산해 보고,
마진이 얇은 품목부터 판매가 조정 여부를 검토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급사와의 단가 협상 시점, 운임 계약 조건도 함께 점검해 두면 원가 변동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면 한꺼번에 올리기보다
품목별로 단계적으로 반영하는 방식이 거래처와 소비자의 거부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출처 : 한국무역협회(KITA)
② 카자흐스탄 마그네슘 생산 절반으로 감소, 대체 조달 점검 필요
KOTRA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의 마그네슘 생산량은
2022년 2만7,000톤에서 2025년 1만3,000톤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추정됩니다.
3년 사이 생산량이 절반 이하로 감소한 셈입니다.
카자흐스탄은 중국 외 마그네슘 공급처 후보로 꾸준히 거론되어 온
국가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변화입니다.
마그네슘은 알루미늄 합금, 자동차·전자제품 경량 부품, 철강 탈황 공정 등에
폭넓게 쓰이는 소재입니다.
한국은 2024년 기준 고순도 미가공 마그네슘 수입액의 99.9%를 중국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단일 국가에 공급을 맡기고 있는 구조여서,
중국의 생산 조정이나 수출 통제가 발생하면 국내 조달 여건이
곧바로 흔들릴 수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습니다.
중국은 세계 마그네슘 생산의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어,
다른 나라에서 대체 물량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은 품목으로 꼽힙니다.
카자흐스탄을 대체 공급처로 검토할 수는 있지만, 실제 조달이 가능한지는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현지 생산기업이 자체 소비분을 제외하고 외부에 판매할 수 있는 물량이 얼마인지,
품질이 국내 수요처 기준을 충족하는지, 내륙국 특성상 운송비와 리드타임은 어느 정도인지,
공급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따져봐야 합니다.
생산량 자체가 줄어든 상황이라
현지 수요를 채우고 남는 물량이 충분하지 않을 가능성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마그네슘에 한정된 이야기는 아닙니다.
특정 국가 의존도가 높은 원자재나 부품을 다루는 수입 사업자라면
대체 소싱처 후보를 미리 목록으로 정리해 두고,
샘플 거래나 소량 발주로 품질과 납기를 확인해 두는 것이 공급 차질에 대비하는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단기적으로는 기존 중국 공급사와의 계약 기간과 재고 수준을 점검해 두고,
중장기적으로는 복수 공급처 체제를 갖추는 방향을 검토할 만합니다.
* 출처 : KOTRA 해외시장뉴스
③ 베트남, 품목분류 시행규칙 Circular 85/2026 9월부터 시행
베트남 재무부는 2026년 6월 30일
수출입물품의 품목분류와 분석 절차를
새롭게 규정한 시행규칙(Circular 85/2026/TT-BTC)을 제정했습니다.
이 규칙은 9월 15일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기존의 Circular 14/2015/TT-BTC와
Circular 17/2021/TT-BTC를 대체합니다.
흩어져 있던 품목분류 관련 규정을 하나로 정비한 것입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그동안 통관 현장에서 혼선이 잦았던 부분을 구체화했다는 점입니다.
전문관리품목을 담당하는 부처와 세관이 판단한 HS CODE가 서로 다를 때 어떤 기준을
적용할지 명확히 했고, 여러 기능이 결합된 복합기계와 여러 차례에 나눠 들여오는
분할 수입 설비의 통관 절차도 세부적으로 정했습니다.
품목분류 판정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려는 조치로 풀이됩니다.
같은 물품이라도 어떤 HS CODE를 적용받느냐에 따라
관세율과 인증 요건, 수입 허가 대상 여부가 달라지기 때문에
품목분류는 통관 실무에서 가장 기본이면서도 분쟁이 잦은 영역입니다.
베트남은 의류·신발·가구·전자부품 등 한국 수입 사업자가 많이 거래하는 주요 소싱 국가입니다.
현지에서 생산·선적되는 물품의 HS CODE 판정과 서류 요건이 달라지면 수출 서류의 품목분류가
바뀔 수 있고, 이것이 국내 수입신고 시 적용하는 품목번호와
어긋나면 관세율 적용이나 원산지 증명 과정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베트남 공급사와 거래 중이라면 9월 15일 이후 선적분의 수출 서류에 기재된 HS CODE를
국내 수입신고 내역과 대조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복합 기능 제품이나 설비를 분할 수입하는 경우에는
관세사와 함께 품목분류 기준을 미리 확인해 두면 통관 지연을 줄일 수 있습니다.
공급사에 새 규칙 시행 이후 품목분류가 바뀐 품목이 있는지 미리 문의해 두면
서류 보완 요청으로 선적이 늦어지는 상황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출처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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