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뉴스

26.10.20 오늘의 환율·글로벌 비즈니스 뉴스ㅣ프랑스 시위 야간 통행금지령, 후티 사우디 석유시설 공격, 원달러 환율 2년 만에 최저

26.10.20 오늘의 환율·글로벌 비즈니스 뉴스ㅣ프랑스 시위 야간 통행금지령, 후티 사우디 석유시설 공격, 원달러 환율 2년 만에 최저

📢 핵심 요약

2026년 10월 20일 하나은행 고시 매매기준율 기준 원/달러 환율은 1달러당 1,329.0원으로,
전일 대비 5.6원(0.42%) 내렸습니다. 송금 보낼 때 환율은 1,342.0원, 받을 때 환율은 1,316.0원입니다.

  • 프랑스 정부가 상점 약 3,000곳이 피해를 입은 폭력 시위에 대응해 파리 일부 지역에 야간 통행금지령을 내렸습니다.
  • 후티 반군이 사우디 석유시설을 공격한 가운데 WTI는 배럴당 103.66달러, 브렌트유는 109.55달러에 마감했습니다.
  • 19일 원/달러 환율이 오후 3시 30분 기준 1,330.3원으로 2024년 10월 이후 2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유트랜스퍼Biz입니다.

화요일 아침, 하늘이 맑게 개었네요.
선선한 가을바람이 기분 좋게 불어오는, 걷기 좋은 계절의 한가운데입니다.

한 주가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는 날이라 바쁜 하루가 예상되시겠지만, 맑은 하늘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해 보시면 좋겠어요.
오늘도 하루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소식을 차근차근 정리해 드릴게요.

1. 오늘의 환율 정보

오늘 원달러 매매기준율은 1,329.0원으로 고시됐습니다.

전일 대비 5.6원(-0.42%) 하락하며 원화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습니다.

해외 결제나 송금을 앞둔 기업이라면
오늘 고시된 수치를 기준으로 결제 금액을 다시 한번 점검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송금 시 적용되는 환율은 보낼 때 1,342.0원, 받을 때 1,316.0원입니다.

오늘 하락의 배경으로는 달러-원 외환 수급 지형이 바뀌면서
환율의 하향 안정화를 기대하는 시각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꼽힙니다.

한때 원화 약세가 새로운 기준처럼 여겨지던 국면이 이제는 지나간 이야기가 됐다는 평가도 나오면서
원화에 우호적인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다만 중동 지역의 긴장으로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웃도는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에너지 수입 대금 수요는 원화에 부담이 될 수 있는 요인입니다.

당분간은 1,320원대를 중심으로 대외 변수에 따라 등락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해외 대금 결제 일정이 잡혀 있다면
한 번에 큰 금액을 환전하기보다 일정 금액씩 나누어 송금하는 분할 전략을 고려해 볼 만합니다.

특히 중동 정세와 유가 흐름이 단기 환율 방향을 좌우할 수 있으니,
송금 전 당일 고시 환율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출처 : 하나은행 외환 환율변동

2. 데일리 뉴스 : 글로벌 비즈니스 동향

① 프랑스 시위 격화에 야간 통행금지령…비상사태 선포 가능성도

프랑스 전역에서 생활비 상승과 공공서비스 부실에 항의하는 시위가 방화와 약탈로 번지자
정부가 통행금지령을 내렸습니다.

세바스티앵 르코르뉘 총리는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각 지역에 통행금지 도입을 지시했고,
비상사태 선포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파리에서는 레퓌블리크 광장과 레알 일대에 밤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통행이 금지됐습니다.

릴 등 북부 4개 도시는 미성년자의 야간 통행을 제한했고, 마르세유는 공공 집회를 금지했습니다.

이번 시위는 교육 환경 개선을 요구한 고등학생들에게서 시작돼
고물가와 공공서비스 부실에 대한 불만으로 확산됐습니다.

당초 20만 명으로 예상했던 참가자가 50만 명에 이르면서 경찰 6만 명이 투입됐지만,
상점 약 3,000곳이 피해를 입고 2,400여 명이 체포됐습니다.

리모주에서는 19세기에 지어진 시청 지붕이 불에 탔습니다.

로랑 뉘녜즈 내무장관은 대응 실패를 인정하며 사의를 표명했으나
마크롱 대통령은 이를 반려하고 정보 수집과 사전 대비 문제에 대한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정부는 피해 업소의 휴업을 지원하고 온라인상 약탈품 거래를 차단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2018년 반정부 시위를 이끈 ‘노란 조끼’ 측이 24일 재집회를 예고했고,
주요 노동조합도 다음 달 5일 파업과 시위를 예정하고 있어
혼란이 단기간에 수습될지는 미지수입니다.

금융시장에서는 시위 사태가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며 프랑스 국채와 주식에 매도세가 나타났고,
프랑스와 독일 간 국채 금리 격차도 벌어졌습니다.

프랑스는 명품·화장품·와인 등 한국 수입 사업자가 많이 들여오는 소비재의 주요 공급국입니다.

현지 매장 휴업과 파업이 이어지면 출고와 내륙 운송이 지연될 수 있는 만큼,
프랑스산 제품을 수입하는 사업자라면
거래처의 출고 일정과 현지 물류 상황을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유로화 결제 일정이 있다면 환율 흐름도 함께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 출처 : 아이뉴스24

② 후티 반군, 사우디 석유시설 공격…국제유가 혼조 마감

국제유가가 19일(현지시간) 미국의 대러시아 제재 완화에 따른
공급 확대 기대와 예멘 후티 반군의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시설 공격에 따른
공급 차질 우려가 맞물리며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2.25달러(2.22%) 오른 배럴당 103.66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반면 브렌트유 12월물은 0.31달러(0.28%) 내린 배럴당 109.55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장 초반에는 러시아 제재 면제에 따른 공급 확대 기대로 하락했지만
중동 긴장이 고조되면서 하락 폭이 제한됐습니다.

후티 반군은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의 시설을 포함해 사우디의 핵심 석유시설과 국제공항, 군사 기지 등
6곳을 미사일과 무인기로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후티 측은 사우디가 48시간 동안 수도 사나 등지에 200여 차례
공습을 가한 데 대한 보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18일에는 호르무즈 해협 남부에서 유조선 한 척이 기뢰에 부딪혀 화재와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UBS는 해협을 지나는 선박에 대한 공격이 이어지고
원유 수송량이 분쟁 이전 수준을 밑돌고 있는 점이 유가를 지지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16일 대러시아 제재 조항 상당수의 적용을 면제하면서
러시아산 연료 수출이 늘어날 수 있다는 기대도 함께 반영되고 있습니다.

다만 에너지 컨설팅업체 겔버앤드어소시에이츠는
면제의 시행 방식과 지속 기간이 불확실해 공급 증가가 장기화될지는 단정하기 어렵다고 평가했습니다.

공급을 늘리는 요인과 줄이는 요인이 동시에 작용하면서
유가의 방향성보다 변동 폭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 수입 사업자에게 유가는 해상·항공 운임의 유류할증료와
플라스틱·포장재 등 석유화학 원료 단가로 곧바로 이어집니다.

중동발 공급 차질이 길어지면 운임과 원료비가 함께 오를 수 있는 만큼,
주요 품목의 실제 도착 원가를 다시 계산하고
운임 견적을 여러 곳에서 비교해 두는 것이 현실적인 대응입니다.

유가 변동분을 판매가에 어느 정도 반영할 수 있을지
미리 기준을 세워 두는 것도 수익성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 출처 : 한국무역협회(KITA)

③ 원달러 환율 2년 만에 최저…위안화·엔화 환율도 동반 하락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1,330.3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1원 내렸습니다.

이는 2024년 10월 2일(1,319.3원) 이후 2년 만의 최저치입니다.

환율은 1,336.0원에 거래를 시작해 장 초반 1,337.6원까지 올랐다가 하락 전환했고,
오후 2시 49분께에는 1,327.6원까지
내려가며 장중 저가 역시 2년 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원화는 다른 주요 통화에 대해서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원/위안화 환율은 장중 198.78원까지
내려가 작년 10월 2일(196.44원) 이후 1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고,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42.25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5.58원 떨어졌습니다.

이달 들어 12거래일 평균 환율은 1,342.6원으로 2024년 9월 이후 가장 낮았는데,
반도체 수출 호조에 따른 달러 공급 확대가 배경으로 꼽힙니다.

이날 환율은 글로벌 위험 회피 심리로 상승 출발했지만
달러 매도 물량이 이어지고 코스피가 3.2% 급락 출발 후
1.8% 오른 5,768에 마감하며 반등하자 하락했습니다.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최근 환율이 1,330원 안팎으로 내려온 상황에 대해
“현재는 (환율이) 경제 펀더멘털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평가해 원화 강세 심리를 뒷받침했습니다.

수입 사업자에게 원화 강세는 해외 대금 결제 비용이 줄어드는 구간입니다.

특히 이번에는 달러뿐 아니라 위안화와 엔화에 대해서도 원화 가치가 함께 오른 만큼,
중국·일본 거래처와 결제하는 사업자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위험 회피 심리에 따라 장중 등락이 커질 수 있는 만큼
결제 통화별 환율을 비교하며 송금 시점을 나누어 잡는 것이 좋습니다.

*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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