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뉴스

26.07.21 오늘의 환율·글로벌 비즈니스 뉴스ㅣ베트남 전자상거래법, 알루미늄 관세, 호르무즈 해협

26.07.21 오늘의 환율·글로벌 비즈니스 뉴스ㅣ베트남 전자상거래법, 알루미늄 관세, 호르무즈 해협

안녕하세요, 유트랜스퍼Biz입니다.

화요일 아침, 빗소리가 오늘 하루를 시작하네요.
25도의 온기 속에 소복하게 내리는 비는 오전을 차분하게 물들이고 있습니다.

이런 날씨에는 창밖을 한번 바라보면서 따뜻한 음료를 마시며 하루의 소식을 정리하는 것이 제격입니다.
오늘도 환율과 글로벌 비즈니스 현황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오늘의 환율 정보

오늘 달러 환율은 매매기준율 기준 1,476.2원으로,
어제보다 12.6원(0.85%) 내려가며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한 달 간 환율이 급등세를 보였던 점을 감안하면
오늘의 하락은 시장의 변동성이 여전함을 시사합니다.

원화 가치가 7월 중 주요국 통화 대비 4.27% 상승하며 강세를 기록한 배경에는
글로벌 리스크 완화와 국내 금리 인상 기대감이 작용했습니다.

송금 보낼 때 환율은 1,490.6원, 송금 받을 때는 1,461.8원입니다.

최근 환율 변동은 중동 지정학적 위험 확대와
국제 유가 변동성에 크게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 차질 우려로 원유 수입 비용이
상승 압력을 받으면서 달러 수요가 증가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동시에 연준의 금리 인하 신호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달러 약세를 견인하며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해외 송금 타이밍을 결정할 때는 현물 환율뿐 아니라
중동 정세, 유가, 글로벌 금리 방향을 함께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습니다.

단기적 변동성이 큰 시점인 만큼 필요한 송금액은
분할 송금을 통해 리스크를 분산하는 전략을 권장합니다.

* 출처 : 하나은행 외환 환율변동

2. 데일리 뉴스 : 글로벌 비즈니스 동향

① 베트남 전자상거래법 시행과 법인세 원천징수, K-소비재 판매기업이 주목해야 할 5가지

베트남이 2026년 7월 1일부터 새로운 전자상거래법을 시행하며
해외 판매자에게 직접적인 세무 의무를 부과했습니다.

동법에 따라 플랫폼 운영사는 판매자 신원을 사전에 확인하고,
해외법인이 판매하는 상품에 대해 매출의 1% 법인세를 원천징수한 후 베트남 세무청에 납부해야 합니다.

이는 한국의 K-소비재 기업들이 베트남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직접 판매할 때 새롭게 부담해야 하는 세무 의무입니다.

베트남은 한국 수입 소비재의 주요 판매 시장으로, 아마존, 쇼피, 라자다 등
대형 플랫폼을 통한 수출이 활발합니다.

이 조치는 베트남 정부가 전자상거래를 통한 탈세를 억제하고
세수를 확대하려는 취지에서 시행된 것입니다.

동시에 해외 판매자의 신원 확인 의무 강화로 통관 절차도 복잡해지며,
플랫폼에 제출해야 하는 법인 서류와 은행 계좌 정보가 증가했습니다.

한국 판매 사업자들은 즉시 세무 컴플라이언스 준비에 착수해야 합니다.

1% 법인세 원천징수는 마진율에 직접 영향을 미치므로 상품 가격 책정을 재검토해야 하며,
베트남 현지 회계 전문가와 상담하여 절세 구조를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플랫폼별로 서류 제출 방식과 기한이 상이할 수 있으므로
각 판매 채널별로 새로운 요구사항을 정확히 파악하고 대응 일정을 계획해야 합니다.

기존 계약 구조에서 베트남 내 로컬 법인이나 수입업체를 경유하는 방식으로의 전환도
절세 대안으로 검토할 가치가 있습니다.

* 출처 : KOTRA 해외시장뉴스

② 트럼프, 美에 공장 건설 조건부로 알루미늄 관세 절반 인하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내 신규 1차 알루미늄 생산 설비에 투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알루미늄 수입 관세를 절반으로 인하하는 포고령에 서명했습니다.

이는 미국 현지 제조업 강화 조건부 관세 인센티브로,
알루미늄을 수입하여 국내에서 가공·판매하는 사업자들의 원가 구조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관세 인하의 적용 대상과 조건, 신청 절차는
향후 미국 무역청(USTR)을 통해 상세히 공지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조치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일환으로 이해됩니다.

미국은 최근 몇 년간 중국산 알루미늄 제품의 수입 관세를 높이고 자국 내 생산을 장려해 왔으며,
이번 포고령은 이 정책 기조를 강화하는 것입니다.

미국 내 알루미늄 생산 능력 확대를 목표로 하는 한편,
관세 인하를 통해 현지 투자를 유도하려는 전략으로 평가됩니다.

미국산 알루미늄 생산 설비 건설에 참여하는 기업에게는
수입 알루미늄의 관세 부담이 줄어들어 경쟁력 확보 기회가 생깁니다.

한국의 알루미늄 수입 가공업체들은
미국산 소싱 비용의 변화를 주의 깊게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단기적으로는 미국 내 신규 설비 투자 대상 기업이 누구인지,
관세 인하 조건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파악이 필수입니다.

미국산 알루미늄 원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해질 경우 공급처 다변화를 검토할 수 있으며,
기존 중국산·동남아산 소싱과의 경합 관계를 분석하여 구매 전략을 조정해야 합니다.

아울러 미국 내 알루미늄 관세 정책의 향후 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적하여
공급망 리스크에 대비해야 합니다.

* 출처 : 한국무역협회(KITA)

③ 트럼프 대이란 경고 뒤 미군, 열흘째 이란 공습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이 미군 병사를 해칠 경우 몇 배로 보복하겠다고 경고한 가운데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 일대 이란 군사시설에 열흘째 연속 공습을 감행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수출의 약 20%가 통과하는 전략적 요충지로,
이 지역의 긴장 고조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현재까지 통항 차질은 제한적이나, 공습이 장기화될 경우
해상 보험료 상승과 유가 급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동산 원유에 의존하는 한국의 에너지 공급망 불안이 날로 고조되고 있습니다.

한국은 원유 수입량의 70% 이상을 중동에서 조달하며,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 차질은 한국의 에너지 안보에 직접 영향을 줍니다.

지난 몇 년간의 중동 분쟁 사례에서 보듯이
해협 지역의 긴장 고조는 유가 급등과 국제 해운비 상승을 초래했습니다.

현물유(WTI) 가격은 이미 배럴당 70달러 후반대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추가 긴장 확대 시 80달러를 넘을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한국의 수입 사업자들은
해운비 상승과 원유 관련 원자재 공급 차질에 대한 긴급 대응이 요구됩니다.

석유화학, 자동차 부품, 에너지 집약적 소비재를 수입하는 기업들은
원가 상승 시나리오를 사전에 검토하고 공급처 다변화를 추진해야 합니다.

특히 이란 관련 제재가 강화될 경우 이란산 원자재 수입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현재 이란 거래선이 있는 기업은 법적 리스크 평가와 대체 공급처 확보를 즉시 착수해야 합니다.

해운비 기반 상품 가격 인상 가능성을 조기에 반영하여
고객사와의 계약 재협상을 준비하는 것도 중요한 시점입니다.

* 출처 :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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