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뉴스

26.10.28 오늘의 환율·글로벌 비즈니스 뉴스ㅣ윤활기유 배럴당 361달러, 연준 12월 금리인상 전망, EU 소포 2유로 수수료

26.10.28 오늘의 환율·글로벌 비즈니스 뉴스ㅣ윤활기유 배럴당 361달러, 연준 12월 금리인상 전망, EU 소포 2유로 수수료

📢 핵심 요약

2026년 10월 28일 하나은행 고시 매매기준율 기준 원/달러 환율은 1달러당 1,327.6원으로,
전일 대비 2.6원(0.20%) 올랐습니다. 송금 보낼 때 환율은 1,340.6원, 받을 때 환율은 1,314.6원입니다.

  • 중동 전쟁 여파로 국내 윤활기유 수출 평균 단가가 9월 배럴당 361.18달러를 기록해 전쟁 직전 대비 215.7%까지 올랐습니다.
  • CNBC 설문에서 월가 전문가 76%가 미국 연준이 12월 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재개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EU가 11월 1일부터 역외 직배송 소포에 상품 종류별 2유로의 취급 수수료를 3유로 관세와 별도로 부과합니다.

안녕하세요, 유트랜스퍼Biz입니다.

맑은 하늘 아래 찬 공기가 제법 매섭게 느껴지는 수요일 아침입니다.
한 주의 한가운데에 들어서면서 몸이 조금 무겁게 느껴지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따뜻한 차 한 잔으로 몸을 녹이며 여유 있게 하루를 시작해 보시길 바랍니다.
일교차가 큰 요즘이니 따뜻한 겉옷도 꼭 챙기세요.

오늘도 업무에 바로 도움이 될 소식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오늘의 환율 정보

오늘 원/달러 매매기준율은 1,327.6원입니다.

전일 대비 2.6원(+0.20%) 오르며 달러가 소폭 강세를 보였습니다.

상승 폭이 크지 않아 시장이 큰 방향을 정하기보다는 대외 일정을 지켜보는 분위기로 볼 수 있습니다.

해외로 송금을 보낼 때는 1,340.6원, 받을 때는 1,314.6원이 적용됩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결정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이 이어지면서 달러가 소폭 오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최근 분석에 따르면 올해 원/달러 환율은 한때 1,561원까지 올랐다가
1,321원까지 내려오며 변동 폭이 11년 만에 가장 컸습니다.

큰 폭의 등락을 겪은 해인 만큼 시장은 대외 변수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FOMC 결과는 한국 시간으로 29일 새벽 발표될 예정입니다.

금리 동결이 유력하지만 향후 인상 가능성에 대한 연준의 언급에 따라
달러 흐름이 달라질 수 있어,
당분간 1,320원대 안팎에서 등락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결제 대금이 큰 기업이라면 한 번에 환전하기보다
송금 시점을 몇 차례로 나눠 평균 단가를 관리하는 방법이 유효합니다.

이번 주 해외 거래처 결제가 예정돼 있다면
발표 전후 환율을 비교해 보고 송금 일정을 정하시길 권합니다.

* 출처 : 하나은행 외환 환율변동

2. 데일리 뉴스 : 글로벌 비즈니스 동향

① 중동발 공급난에 윤활기유 가격 급등…수출 단가 배럴당 361달러

엔진오일 등 윤활유를 만드는 기본 원료인 윤활기유 가격이 중동 전쟁 이후 크게 올랐습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윤활기유 수출 평균 단가는 지난 9월 배럴당 361.18달러를 기록해
중동 전쟁 발발 직전 대비 215.7%까지 치솟았습니다.

실질적인 이익 지표인 스프레드도 1분기 배럴당 49.6달러에서 최근 2배 이상 확대됐습니다.

특히 불순물이 적고 온도 변화에 따른 점도 변화가 작아
고급 엔진오일에 쓰이는 그룹Ⅲ 제품의 품귀가 두드러졌습니다.

가격 급등의 배경에는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장기화에 따른 공급망 균열이 있습니다.

올해 초 이란의 공격 여파로 카타르 라스라판 산업단지의
펄 가스투리퀴드(GTL) 등 주요 설비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유럽 수입량의 약 72%, 미국 수입량의 44%를 책임지던 중동 물량이 흔들리면서
글로벌 공급량의 10% 이상이 증발했습니다.

여기에 정유사들의 정기보수 시기가 겹치며 원료인 감압가스오일(VGO)이 디젤과 항공유 생산에
우선 배정된 것도 공급을 더 줄인 요인으로 꼽힙니다.

한국 수입 사업자에게는 완제품 윤활유의 원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는 흐름입니다.

유럽과 미국 브랜드의 엔진오일, 산업용 윤활유, 그리스 등을 수입해 판매하는 사업자라면
제조사의 공급가 인상 통보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공장 설비나 차량 정비에 윤활유를 많이 쓰는 기업 역시 유지보수 비용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중동 정세가 안정되고 카타르 설비가 정상화되기 전까지는
고급 윤활기유의 공급 부족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데이터센터 냉각용 특수 플루이드와 전기차용 윤활 소재 등 새로운 수요도 늘고 있어
가격 부담이 쉽게 줄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음 분기 발주를 앞두고 있다면 공급가 조건과 재고 수준을 미리 점검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가격이 크게 움직이는 시기에는 한 번에 많은 물량을 들이기보다
판매 속도에 맞춰 발주를 나누는 방식도 검토할 만합니다.

* 출처 : EBN(이비엔)

② 월가 76% “연준 12월 금리 인상 재개”…내년 두 차례 추가 인상 전망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10월 금리 결정을 앞두고 월가에서는 이번에 금리를
동결하더라도 인상 사이클이 끝난 것은 아니라는 진단이 우세합니다.

CNBC가 월가 이코노미스트와 펀드매니저 등 전문가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3%가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응답자의 76%는 12월 회의에서 금리 인상이 재개될 것으로 내다봤고,
과반의 전문가는 내년에도 평균 두 차례의 추가 인상을 예상했습니다.

추가 인상을 지지하는 측은 견조한 거시경제 지표를 근거로 듭니다.

글로벌 투자은행 번스타인은 미국의 명목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6~8% 수준이고
선행 물가지표도 높다는 점을 들어
연준이 인상을 망설이는 태도를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이란 전쟁 격화와 실질임금 하락,
고금리 지속 속에 주식시장마저 불안정하다며
무리한 인상은 경기 하방 압력만 키울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일부 전문가는 공급망과 원자재 가격을 자극하는 관세와 중동 전쟁 같은 대외 요인을 해결하지 않으면
통화정책만으로 물가를 잡기 어렵다고 분석했습니다.

미국 금리가 높은 수준에서 오래 유지되면 한국 수입 사업자의 금융비용 부담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수입 대금을 달러 유산스 등 외화 무역금융으로 조달하는 경우
미국 금리가 이자 비용에 직접 반영됩니다.

관세와 전쟁으로 해외 공급가 자체도 오르고 있어 원가 부담이 겹칠 수 있습니다.

시장의 관심은 회의 직후 열리는 기자회견에서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제시할 향후 통화정책 경로에 쏠려 있습니다.

CNBC 설문 응답자의 63%는 미 의회 선거를 둘러싼 법적 분쟁 장기화도
시장의 위험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외화 대출이나 결제 일정이 있는 사업자라면
금리 발표 이후의 흐름을 확인하고 자금 계획을 점검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 출처 : 한국경제TV

③ EU, 11월부터 해외 소포에 2유로 수수료…3유로 관세와 별도

유럽연합(EU)이 11월 1일부터 역외에서 EU 소비자에게 직접 배송되는 소포에
상품 종류별로 2유로(약 2,961원)의 취급 수수료를 부과합니다.

이번 수수료는 EU가 지난 7월부터 150유로 미만 소액 소포에 부과해 온
3유로 관세와 별도로 매겨집니다.

소포 가격과 관계없이 상품 종류별로 부과되기 때문에
티셔츠 10장이 들어 있으면 2유로지만,
모자 2개와 티셔츠 10장이 함께 들어 있으면 4유로가 됩니다.

EU 집행위원회는 소액 소포가 급증하면서 회원국 세관의 업무 부담과 통관 비용이 커졌고,
이를 보전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EU로 유입된 소액 소포는 약 60억 개였고,
이 가운데 93%가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들어온 중국발 물량이었습니다.

중국 광군제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시행된다는 점에서
중국을 겨냥한 조치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3유로 관세 부과 이후 관련 수입은 약 6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유로 수수료는 영구적인 조치로, EU는 2년마다 금액을 재검토할 예정입니다.

반면 3유로 관세는 2028년 7월 1일까지 적용되는 한시 조치이며,
이후에는 상품별 일반 관세율이 적용됩니다.

미국에 이어 EU까지 소액 소포에 대한 비용을 늘리면서
해외 직배송 중심의 저가 상품 유통 구조가 바뀌고 있습니다.

한국 사업자에게도 참고할 만한 흐름입니다.

유럽 소비자에게 상품을 직배송하는 사업자라면 상품 구성에 따라 수수료가 달라지는 만큼 묶음 구성과
판매가를 다시 따져 볼 필요가 있습니다.

중국 플랫폼에서 상품을 소싱하는 수입 사업자라면
유럽 판로가 좁아진 중국 저가 상품이 다른 시장으로 눈을 돌릴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국내 판매가 경쟁 상황을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 출처 : 한국무역협회(K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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