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뉴스

26.11.03 오늘의 환율·글로벌 비즈니스 뉴스ㅣ이란 협상 유가 7% 급락, 美 중간선거 관세 변수, 중국 사회보험료 벌금 3배

26.11.03 오늘의 환율·글로벌 비즈니스 뉴스ㅣ이란 협상 유가 7% 급락, 美 중간선거 관세 변수, 중국 사회보험료 벌금 3배

📢 핵심 요약

2026년 11월 3일 하나은행 고시 매매기준율 기준 원/달러 환율은 1달러당 1,346.0원으로,
전일 대비 12.2원(0.91%) 올랐습니다. 송금 보낼 때 환율은 1,359.1원, 받을 때 환율은 1,332.9원입니다.

  • 미국·이란 평화 협상 기대에 브렌트유가 7.63% 내린 배럴당 104.77달러를 기록했습니다.
  • 미국 중간선거가 11월 3일 치러지며 AI·금리·관세가 한국 경제의 3대 변수로 꼽힙니다.
  • 중국이 11월 1일부터 사회보험료 체납에 최대 3배 벌금을 매기는 통일 처분 기준을 시행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유트랜스퍼Biz입니다.

대체로 맑은 하늘이 펼쳐진 화요일 아침입니다.
밤사이 한층 차가워진 공기에 옷깃을 여미게 되고, 손에 쥔 따뜻한 커피 한 잔이 유난히 반갑게 느껴집니다.

월요일의 분주함을 지나 한 주의 흐름이 조금씩 잡혀가는 시점이라 오늘은 조금 더 여유 있게 하루를 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해가 뜬 뒤에도 바람이 차게 느껴지니 따뜻한 겉옷 하나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쌀쌀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 아침 소식을 함께 살펴보시죠.

1. 오늘의 환율 정보

오늘 원·달러 매매기준율은 1,346.0원으로 고시되었습니다.

전일과 비교하면 12.2원 올랐고, 변동률은 +0.91%입니다.

하루 기준으로 1% 가까운 상승폭으로, 달러 대비 원화가 약세를 보였습니다.

해외 결제를 앞둔 사업자라면 체감할 만한 움직임입니다.

해외송금에 적용되는 환율은 보낼 때 1,359.1원, 받을 때 1,332.9원입니다.

오늘의 상승에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둔 시장의 경계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이며,
국내에서도 달러·원 환율 흐름과 한국 경제의 불확실성을 짚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환율 변화가 지역 수출기업의 채산성에 부담이 되고 있다는 보도도 함께 전해졌습니다.

최근 환율 변동 폭이 11년 만에 가장 컸다는 분석처럼,
시장의 변동성 자체가 큰 시기라는 점도 기억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당분간은 미국 중간선거 결과와 그에 따른 정책 방향에 따라
현재 수준을 중심으로 등락이 이어질 가능성을 염두에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대금 결제나 해외송금 일정이 정해져 있다면 한 번에 큰 금액을 보내기보다 여러 차례로
나눠 송금하며 환율 위험을 분산하는 방법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수입 대금처럼 금액이 큰 거래라면
송금 전에 실시간 환율과 수수료를 함께 비교해 실제 부담액을 확인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하루 사이에도 환율이 크게 움직일 수 있는 시기인 만큼,
목표 환율을 미리 정해 두고
그 수준에 가까워졌을 때 송금하는 습관이 비용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 출처 : 하나은행 외환 환율변동

2. 데일리 뉴스 : 글로벌 비즈니스 동향

① 미·이란 협상 기대에 국제유가 7%대 급락

11월 2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 간 평화 협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국제유가가 7% 넘게 급락했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전장보다 7.63% 내린 배럴당 104.77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배럴당 96달러선까지 내려오며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그동안 국제유가를 끌어올린 핵심 요인은 중동 지역의 군사 충돌과 그에 따른 공급 불안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과 이란 양측이 외교적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공급 차질 우려가 일부 누그러지며 가격에 곧바로 반영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다만 협상이 실제 합의로 이어질지는 아직 불확실해,
유가가 다시 방향을 바꿀 가능성도 남아 있습니다.

시장이 중동 정세 변화에 그만큼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협상 관련 소식이 나올 때마다 유가가 크게 출렁일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 상품을 들여오는 국내 수입 사업자에게 유가는 원가 전반에 영향을 주는 핵심 변수입니다.

유가 변화는 해상·항공 운임과 유류할증료에 반영되고,
플라스틱과 합성섬유 같은 석유화학 원료 가격에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부피가 크거나 운송 비중이 높은 품목일수록 유가 흐름에 따라 물류비 부담이 크게 달라집니다.

원가 상승분을 판매 가격에 바로 전가하기 어려운 중소 사업자에게는
유가 하락이 운임 부담을 덜어주는 요인이 될 수 있지만,
실제 운임에 반영되기까지는 시차가 있습니다.

실무적으로는 향후 선적 물량의 운임 조건과 유류할증료 적용 시점을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유가가 단기간에 크게 움직이는 시기에는 운임 견적을 여러 차례 비교하고,
계약 시점의 가격 조건을 꼼꼼히 기록해 두면 원가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 출처 : 한국무역협회(KITA)

② 美 중간선거 D-데이, AI·금리·관세 3대 변수

트럼프 대통령 집권 후반기의 의회 지형을 결정할 미국 중간선거가 11월 3일(현지시간) 치러집니다.

이번 선거를 앞두고 AI·금리·관세가 한국 경제에 영향을 줄 3대 변수로 꼽히고 있습니다.

선거 결과에 따라 미국의 경제·통상 정책을 둘러싼 정치 지형이
달라질 수 있어 국내외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미국 동부 지역을 시작으로 주별로 순차 투표가 진행되며,
개표 결과의 윤곽은 한국시간 기준 내일 오전부터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통상정책 측면에서는 큰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관세로 보호받고 있는 미국 업계가
관세 철회에 반대하고 있고,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의회가 여야로 나뉘는 분점 구도가 되면 통상 갈등이 더 커질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선거 결과와 관계없이 관세 기조 자체는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로,
시장에서는 정책의 방향보다 속도와 세부 내용에 더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관세 정책은 미국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공급망과 교역 흐름 전반에 영향을 줍니다.

미국의 대외 관세 기조가 이어지면 주요 생산국들의 수출 경로와 가격 전략도 달라질 수 있어,
해외에서 상품을 조달하는 국내 수입 사업자에게도 간접적인 영향이 미칠 수 있습니다.

선거 전후로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 환율 역시 함께 출렁일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선거 결과가 확정된 이후에는 관세·공급망과 관련한 후속 정책 발표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주요 거래국의 통상 정책 변화와 환율 흐름을 함께 확인하며
발주와 결제 일정을 조율해 두시기 바랍니다.

특히 미국과 거래하는 공급업체를 통해 상품을 들여오고 있다면,
공급업체 측의 관세 부담이 단가에 어떻게 반영되는지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 출처 : 뉴스1

③ 중국, 11월부터 사회보험료 체납 처분 기준 강화

중국 국가세무총국이 2026년 9월 28일 발표한
‘전국 세무행정처분 재량기준(2026년판)’이 11월 1일부터 시행됐습니다.

이 기준은 사회보험료 체납에 대한 행정처분에 전국적으로
통일된 재량기준을 적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체납 단계는 체납액과 체납 비율에 따라 ‘일반’, ‘중등’, ‘중대’로 구분되며,
체납액의 최대 3배까지 벌금이 부과될 예정입니다.

이번 기준은 사회보험료를 세금처럼 관리하겠다는 중국 당국의 방침을 보여줍니다.

그동안 지역마다 달랐던 처분 기준을 전국 단위로 통일하고,
체납 정도에 따라 처분 수위를 구체적으로 나눈 것이 특징입니다.

세무 당국이 직접 관리하는 만큼
사회보험료 납부에 대한 기업들의 부담과 관리 책임도 한층 무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준이 전국적으로 통일되면서 지역에 따라 느슨하게 운영되던 관행도 점차 정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내 수입 사업자 입장에서는 중국 현지 공급업체의 비용 구조 변화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회보험료 납부 관리가 엄격해지면 인력 비중이 큰 제조업체일수록 인건비 부담이 커질 수 있고,
이는 공급 단가 조정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중소 규모 공장과 거래하는 사업자라면
공급업체의 경영 안정성과 납기에도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국에서 상품을 소싱하고 있다면
주요 공급업체와 향후 단가 조건에 대해 미리 소통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장기 계약을 앞두고 있다면 가격 조정 조항을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대체 공급처의 견적도 함께 비교해 두는 것이
원가 변동에 대비하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시행 초기에는 현지 기업들의 대응 방식이 제각각일 수 있으니,
거래처의 동향을 평소보다 자주 확인해 두시기 바랍니다.

* 출처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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