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뉴스

26.11.05 오늘의 환율·글로벌 비즈니스 뉴스ㅣ경상흑자 첫 600억달러, 금융권 해킹 37개사 40건, 민주당 상하원 20년만 장악

26.11.05 오늘의 환율·글로벌 비즈니스 뉴스ㅣ경상흑자 첫 600억달러, 금융권 해킹 37개사 40건, 민주당 상하원 20년만 장악

📢 핵심 요약

2026년 11월 5일 하나은행 고시 매매기준율 기준 원/달러 환율은 1달러당 1,341.3원으로,
전일 대비 2.9원(0.22%) 내렸습니다. 송금 보낼 때 환율은 1,354.4원, 받을 때 환율은 1,328.2원입니다.

  • 한국은행에 따르면 9월 경상수지는 614억6,000만달러 흑자로 월간 기준 처음 600억달러를 넘었습니다.
  • 금융위원회는 37개 금융사에서 40건의 침해신고가 있었고 약 47만3,000건의 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 미국 민주당이 중간선거에서 상원 54석과 하원 240석을 확보해 20년 만에 야당으로 양원을 장악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유트랜스퍼Biz입니다.

구름 사이로 옅은 빛이 비치는 목요일 아침입니다.
공기는 제법 쌀쌀하지만 하늘이 조금씩 열리면서 마음도 한결 가벼워지는 듯합니다.

한 주의 끝이 슬슬 보이기 시작하니 남은 일정을 차분히 정리하기 좋은 때이기도 합니다.
따뜻한 차 한 잔으로 몸을 녹이며 하루를 열어 보시길 바랍니다.

오늘 아침 소식도 함께 살펴보시죠.

1. 오늘의 환율 정보

오늘 원·달러 매매기준율은 1,341.3원으로 고시되었습니다.

전일과 비교하면 2.9원 내렸고, 변동률은 -0.22%입니다.

달러 대비 원화가 소폭 강세를 보인 하루로, 움직임이 아주 큰 수준은 아닙니다.

그래도 결제 금액이 큰 사업자라면 작은 차이도 원가에 반영되는 만큼 확인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해외송금에 적용되는 환율은 보낼 때 1,354.4원, 받을 때 1,328.2원입니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한 뒤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가
장중 101.2 부근까지 내려 9월 말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오늘 달러-원도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습니다.

수급 여건 변화로 달러-원이 안정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와 있습니다.

다만 최근 환율 변동 폭이 11년 만에 가장 컸다는 보도처럼
변동성이 큰 시기라는 점은 함께 기억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당분간은 미국 의회 구도 변화와 이란 전쟁 관련 소식에 따라
현재 수준을 중심으로 등락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결제 일정이 정해져 있다면 한 번에 큰 금액을 보내기보다
나눠서 송금하는 방법으로 환율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수입 대금 결제가 몰리는 시기라면
예상 환율 범위를 미리 정해 두고 원가를 계산해 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출처 : 하나은행 외환 환율변동

2. 데일리 뉴스 : 글로벌 비즈니스 동향

① 9월 경상흑자 614억달러, 사상 첫 600억달러 돌파

반도체 수출 호황에 힘입어 9월 우리나라 경상수지 흑자가 사상 처음으로 6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26년 9월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9월 경상수지는 614억6,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되었습니다.

전월의 461억1,000만달러보다 153억5,000만달러 늘었고,
종전 최대였던 6월의 497억3,000만달러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의 142억2,000만달러와 비교하면 흑자 규모가 472억4,000만달러 늘었습니다.

올해 1~9월 누적 흑자는 3,406억6,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838억9,000만달러의 4배를 웃돌았습니다.

흑자 확대는 상품수지가 이끌었습니다.

9월 상품수지 흑자는 627억5,000만달러로
전월의 468억1,000만달러보다 159억4,000만달러 늘었고,
종전 최대였던 6월의 478억9,000만달러를 뛰어넘었습니다.

상품수출은 1,307억2,0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92.4% 급증해
6월부터 4개월 연속 1,000억달러를 웃돌았고,
상품수입은 679억7,000만달러로 29.4% 늘었습니다.

통관 기준 반도체 수출액은 605억달러로 260.3% 급증했고,
SSD 수출도 392.3% 늘면서 IT 품목 전체 수출이 195.8% 증가했습니다.

반면 비IT 품목 수출 증가율은 13.4%에 그쳤습니다.

석유제품은 73.3% 늘었지만 철강제품과 기계류·정밀기기는
각각 6.7%, 6.3% 증가하는 데 머물렀고, 승용차 수출은 5.6% 줄었습니다.

서비스수지는 33억5,000만달러 적자로 전월의 16억8,000만달러보다 적자 폭이 커졌습니다.

한국 수입 사업자에게는 두 가지를 함께 볼 만한 지표입니다.

경상흑자는 국내로 들어오는 달러 규모와 연결되지만, 환율은 해외 투자 자금 흐름 등
다른 요인과 함께 움직이므로 흑자만으로 방향을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수출 호황이 반도체에 집중되어 있어,
국내 판매 사업자라면 전체 지표보다 취급 업종의 수요를 따로 확인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 출처 : 매일경제

② 금융권 해킹 37개사·40건, 자금 탈취 약 10억원

금융위원회는 5일 이억원 위원장 주재로 전 금융권 간담회를 열고,
9월 30일 첫 침해사고 확인 이후 지난 3일까지
37개사에서 40건의 침해신고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유출된 정보는 약 47만3,000건, 자금 탈취 규모는 약 10억원입니다.

업권별로는 전자금융업이 10개사로 가장 많았고 금융투자·저축은행 각 5개사,
은행·온투업 각 4개사, 보험·가상자산 각 3개사,
여신 2개사, 상호금융 1개사입니다.

지난달 14일 체크리스트 점검 완료 이후에는
주로 중소규모 증권·보험사와 전자금융업, 온투업, 가상자산업 등에서 신고가 이어졌습니다.

유출된 정보는 임직원 정보나 고객 성명,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등이며,
계좌 비밀번호처럼 부정 결제 우려가 있는 정보 유출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자금 탈취는 주로 소규모 가상자산거래소와 전자금융업, 온투업에서
핫월렛, 소비성 포인트, 온투업 예치금 등 회사가 관리하는 자금을 대상으로 발생했습니다.

금융위는 개별 이용자의 자금 손실은 아직 현실화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약 580개사를 전수점검합니다.

관리대장에 등재된 시스템은 이달 30일까지,
미등재 시스템과 내부통제체계는 연말까지 점검을 마칠 계획입니다.

대형 금융사의 취약점 점검 주기는 연 2회로 줄이고,
금융권 공동 통합관제시스템은 다음 달 시범운영합니다.

이 위원장은 중대한 관리 부실이나 대응 소홀은
CEO를 포함한 경영진의 책임까지 묻겠다고 말했습니다.

디지털금융안전법도 내년 1분기 중 마련할 계획이며,
보이스피싱 피해금의 일정 부분을 금융사가 보상하는 무과실책임 제도 입법도 지원합니다.

해외 결제나 온라인 정산을 자주 하는 수입 사업자라면 거래 금융사의 공지를 확인해 둘 만합니다.

계좌번호와 성명 같은 정보가 유출 항목에 포함된 만큼,
거래처를 사칭한 대금 계좌 변경 요청이나 금융사를 사칭한 연락이 오면
평소 쓰던 경로로 다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출처 : SBS Biz

③ 민주당 상·하원 장악, 트럼프 “이란 전쟁이 패인”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원과 하원을 모두 차지하며 양원 다수당이 되었습니다.

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상원은 민주당 54석, 공화당 44석이고,
미시시피와 알래스카 두 곳은 수십 표 차이로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공화당세가 강한 미시시피의 접전은 전문가들도 예측하지 못한 반전으로 꼽힙니다.

하원은 50여 석이 미확정인 상태에서 민주당이 과반을 넘긴 240석을 확보했습니다.

야당이 중간선거에서 양원을 모두 장악한 것은 20년 만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패배 이유가 이란전쟁이란 말은 대체로 맞습니다”라며
“전쟁 때문에 휘발윳값이 단기적으로 조금 올랐죠”라고 말했습니다.

전쟁의 정당성을 주장해 온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패배의 원인으로 전쟁을 언급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입니다.

공화당 내부에서는 이란 전쟁과 고관세, 이민 정책이 지지층을 와해시켰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란 전쟁이 고물가와 고유가를 촉발해 서민들의 반발을 불렀고,
관세가 동맹과의 유대를 흔들었다는 것입니다.

정치권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밴스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보다 먼저 이란 전쟁을 패인으로 인정하며
차별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민주당에서는 펜실베이니아, 캘리포니아 주지사와 해리스 전 부통령 등
차기 주자들의 행보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수입 사업자에게 관세와 이란 전쟁은 원가와 물류비에 직접 연결되는 변수입니다.

두 사안이 선거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만큼 앞으로의 정책 변화에 관심이 쏠리지만,
의회 구도가 바뀌었다고 해서 관세나 전쟁 정책의 변화가 정해진 것은 아닙니다.

실제 법안과 행정부의 결정이 나오는 시점을 기준으로 영향을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출처 : MBC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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