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요약
2026년 10월 27일 하나은행 고시 매매기준율 기준 원/달러 환율은 1달러당 1,325.0원으로,
전일 대비 0.9원(0.07%) 올랐습니다. 송금 보낼 때 환율은 1,337.9원, 받을 때 환율은 1,312.1원입니다.
- 룰라 브라질 대통령이 25일 결선투표에서 51.77%를 얻어 4선에 성공했고 26일 보베스파지수는 13.88% 폭락했습니다.
- 북한이 DMZ 지뢰 폭발 사고를 한국의 자작극이라고 주장하는 서한을 유엔 안보리 의장에게 보내고 자위권 행사를 경고했습니다.
- IBK기업은행의 3분기 말 총 연체율이 1.04%로 2011년 이후 최고를 기록했고 도소매업 연체율도 1.18%로 역대 최고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유트랜스퍼Biz입니다.
맑게 갠 하늘 아래 아침 공기가 제법 차갑게 느껴지는 화요일입니다.
옷깃을 여미며 출근길에 나서신 분들도 많으셨을 것 같네요.
따뜻한 차 한 잔으로 몸을 녹이며 오늘 하루의 일정을 차분히 정리해 보시길 바랄게요.
오늘도 업무에 바로 도움이 될 소식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오늘의 환율 정보
오늘 원/달러 매매기준율은 1,325.0원입니다.
전일 대비 0.9원(+0.07%) 오르며 사실상 보합에 가까운 흐름을 보였습니다.
변동 폭이 매우 작아 시장이 뚜렷한 방향을 정하기보다는 관망하는 분위기로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주 굵직한 대외 일정을 앞두고 숨을 고르는 모습입니다.
해외로 송금을 보낼 때는 1,337.9원, 받을 때는 1,312.1원이 적용됩니다.
오는 28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결과를 지켜보면서 환율도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최근 분석에 따르면 올해 원/달러 환율은 한때 1,561원까지 올랐다가
1,321원까지 내려오며 변동 폭이 11년 만에 가장 컸습니다.
큰 폭의 등락을 겪은 해인 만큼 시장은 대외 변수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FOMC 결과와 중동 정세에 따라 1,320원대 안에서 등락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결제 대금이 큰 기업이라면 한 번에 환전하기보다
송금 시점을 몇 차례로 나눠 평균 단가를 관리하는 방법이 유효합니다.
이번 주 해외 거래처 결제일이 예정돼 있다면
FOMC 발표 전후의 환율을 비교해 보고 송금 일정을 정하시길 권합니다.
시장에서는 이번에 금리가 동결되더라도
12월 인상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어 연준의 발표 내용이 달러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출처 : 하나은행 외환 환율변동
2. 데일리 뉴스 : 글로벌 비즈니스 동향
① 룰라 4선 성공에 브라질 증시 13.88% 폭락…헤알화 장중 11% 급락
브라질 대선 결선투표에서 좌파 성향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이 역전승을 거두며 통산 네 번째 당선을 확정했습니다.
브라질 고등선거재판소에 따르면 룰라 대통령은 25일 치러진 결선투표에서
개표율 99.93% 기준 51.77%를 득표해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후보(48.23%)를 약 440만 표 차이로 눌렀습니다.
1차 투표에서는 보우소나루 후보가 47.03%로
룰라 대통령(45.16%)을 앞섰지만 결선에서 판세가 뒤집혔습니다.
우파 승리를 예상했던 금융시장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26일 브라질 보베스파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88% 내린 176,608.23으로 마감해
코로나19 초기인 2020년 3월 이후 최대 일일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장중에는 17% 넘게 폭락했고, 10% 하락 시점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돼 거래가 30분간 중단됐습니다.
헤알화 가치는 달러 대비 장중 11% 넘게 떨어졌고,
2054년 만기 달러표시 국채 수익률은 7.45%까지 올랐습니다.
우파 정권의 재정 긴축과 금리 인하를 기대하며
쌓였던 투자 포지션이 한꺼번에 청산된 데다,
보우소나루 후보가 선거 결과 불복을 시사하면서 정치 불확실성까지 더해졌습니다.
브라질은 대두와 커피, 철광석, 원유 등 원자재 수출 비중이 높은 나라입니다.
헤알화 약세는 브라질산 상품의 수출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요인으로,
26일 시카고 대두 선물 가격은 수요가 브라질산으로 옮겨 갈 수 있다는 우려에
약 2개월 만의 최저 수준으로 내렸습니다.
브라질산 원자재나 식품 원료를 들여오는 한국 수입 사업자라면
단기적으로 매입 단가 협상 여지가 생길 수 있지만,
금융시장 불안이 길어지면 현지 공급업체의 자금 사정과 선적 일정에도 변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시장은 룰라 4기 정부의 경제팀 인선과
2027년 예산안 등 재정정책의 세부 내용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브라질의 GDP 대비 공공부채 비율은 82%를 넘었고,
의회에서는 우파 정당이 약진해 정책 추진 과정에서 협상이 불가피합니다.
정부가 재정 건전성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면 선거 충격이 일시적 조정에 그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하면 통화와 채권시장의 불안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 출처 : 머니스톰
② 北, 안보리에 “지뢰 폭발은 한국 자작극” 서한…접경지 122㎜ 자주포 배치
북한이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고를 두고
‘한국의 자작극’이라는 취지의 서한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의장에게 보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26일 북한의 유엔 주재 상임대표가 전날 안보리 의장에게 서한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우리 정부가 지난 22일(현지시간) 주유엔대사 명의로
이번 사고가 정전협정 위반이라는 점을 강조한 서한을 보낸 데 대한 맞대응으로 보고 있습니다.
북한은 서한에서 남부 국경 요새화가 합법적 주권 행사라고 주장하며,
우리 군의 경고사격 등 대응 조치가 오히려 유엔 헌장 위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한국이 영토를 1㎜라도 침범하거나 인원의 안전을 위협하면
유엔 헌장 제51조에 따른 자위권을 행사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북한의 대응은 담화 수준을 넘어 물리적 조치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기 김포 애기봉 전망대 맞은편 황해도 개풍군 해안가에서는
122㎜로 추정되는 자주포가 남측 방향으로 배치된 모습이 포착됐고,
접경 지역에서는 북한군의 전술도로와 철책 건설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은 국회 국방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최근 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과
박정천 국방성 고문이 접경 지역을 시찰한 것을 두고
“우리의 대응을 그만큼 (심각하게) 느꼈기 때문에 달려온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방부는 물리적·비물리적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반도 지정학 리스크는 원화 가치와 국내 금융시장 변동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입니다.
해외 거래처에 달러로 대금을 결제하는 수입 사업자라면
남북 정세 관련 소식을 함께 살피며 결제 일정을 여유 있게 잡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큰 금액을 송금해야 한다면 시점을 나눠 환율 변동 위험을 줄이는 방법도 고려할 만합니다.
* 출처 : 서울신문
③ 기업은행 연체율 1.04%로 15년여 만에 최고…도소매업 역대 최고
중소기업 특화 은행인 IBK기업은행의
대출 연체율이 1%대로 올라 15년여 만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의 올해 3분기 말 총 연체율은 1.04%로
2분기 말(0.94%)보다 0.10%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이는 기업설명 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시한 2011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며,
총 연체율이 1%를 넘은 것도 처음입니다.
부문별로는 가계대출 연체율이 0.53%에서 0.50%로 낮아진 반면,
기업대출 연체율은 0.98%에서 1.10%로 뛰었습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 연체율이 1.11%에서 1.18%로 올라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부동산업과 임대업 연체율도 1.54%에서 1.99%로 상승해 2%에 육박했습니다.
한국은행이 7월과 8월 두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올려 연 3.00%로 높인 뒤
시장금리 상승이 대출금리에 반영되면서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신현송 한은 총재도 국정감사에서 “금리가 오르면 특히 취약 차주들이 가장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해외에서 상품을 들여와 국내에서 판매하는 수입 사업자 상당수는 도소매업에 속합니다.
수입 대금을 은행 대출이나 무역금융으로 조달하는 경우 금리 상승은 곧 원가 상승으로 이어집니다.
재고 회전이 느린 품목일수록 이자 비용이 쌓여 채산성에 미치는 영향이 커질 수 있습니다.
금리 부담이 커지면 재고를 넉넉히 쌓아 두기보다
판매 속도에 맞춰 발주 물량을 조절하는 방식도 검토할 만합니다.
IBK기업은행은 연체율이 당분간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고 건전성 관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금융기관의 대출 심사가 깐깐해질 수 있는 만큼
수입 사업자는 대금 결제 일정과 자금 조달 계획을 여유 있게 세워 두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대량 발주를 계획하고 있다면 자금 여력을 미리 점검해 두시길 권합니다.
* 출처 : 한국무역협회(K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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